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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총 109만 8천 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만 8천 개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신청 방법

     

    노인일자리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관심 있는 일자리를 검색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12월부터 시작되며, 각 포털 사이트에서 상세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시작되며, 각 기관의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우,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로 문의하면 전문 상담원이 자세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또한, 가까운 수행기관의 위치와 연락처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신청 전에 문의하여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상 조건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 대상은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활동 가능한 어르신(일부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취업 가능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참여 제한 대상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공익활동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됩니다. 자세한 참여 기준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공익활동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월 30시간 활동, 월 29만원 지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 활동 가능 어르신 월 60시간 활동, 월 76.1만원 지원
    시장형 일자리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 사업단 운영 방식에 따라 다름
    취업알선형 만 60세 이상, 취업 가능자 업체 계약에 따라 상이
    시니어 인턴십 만 60세 이상, 취업 가능자 월 최대 4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지급 금액

     

    노인일자리 사업의 급여는 참여 유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기준으로 월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으로 약 76만 1천원이 지급됩니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에는 근무 시간과 직무 내용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며, 보통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지급됩니다. 시니어 인턴십은 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급 금액은 활동 시간에 따라 산정되며, 일부 유형은 추가 근무 시 추가 수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여는 매월 말일 또는 익월 초에 신청한 계좌로 입금되며, 근태와 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시장형 사업단은 매출과 연동되어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분류/유형 근무 시간 지급 금액
    공익활동형 월 30시간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60시간 월 76.1만원
    시장형 일자리 사업단 자율 최저임금 이상
    취업알선형 업체 기준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
    시니어 인턴십 최대 6개월 월 최대 40만원



    ✅ 유효기간

     

    노인일자리 사업의 유효기간은 대부분 1년 단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매년 12월경 다음 연도 참여자를 모집하며, 실제 활동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사업에 따라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시니어 인턴십은 최대 6개월까지만 지원됩니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재신청이 가능하며, 매년 갱신을 통해 연속 참여도 허용됩니다. 단, 동일 사업에 중복 참여하거나 두 개 이상의 일자리에 동시 참여하는 것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중 중도 포기 시에도 일정 조건 하에서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 연장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재심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연장 신청은 일반적으로 10월~11월 중 가능하며, 기관별 일정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노인일자리 여기’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나의 신청내역’ 메뉴에서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 및 활동 시작일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한 수행기관에서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안내를 제공합니다.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지로 포털 및 정부24에서도 연동 확인이 가능하며, 일자리 유형별 결과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확인 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 Q&A

     

    Q1. 노인일자리 사업에 여러 개 동시 신청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하나의 일자리만 신청 가능합니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중복 참여가 가능할 수도 있으며, 수행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공익활동형과 시장형을 동시에 참여하려는 경우는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A. 공익활동형은 안정적인 수당이 장점이며, 사회 기여 활동 위주입니다. 반면 시장형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지만, 활동량에 따라 수익이 커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 시간 여유,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시니어 인턴십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A. 시니어 인턴십은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또는 계약직 전환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복지시설 등에서는 인턴을 정식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본인의 성실성과 직무 적응도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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