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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배달 아이템 정리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특급 등 새로운 배달앱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선두 업체는 배달의 민족이다. 앞으로도 이변이 없는 한 배달 플랫폼에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다. 한식 국밥, 냉면, 삼겹살, 삼계탕,낙곱새,김치찌개,순대국,닭도리탕, 해장국,쭈꾸미,보리밥,덮밥, 부대찌개,칼국수,추어탕,죽,닭갈비,황태해장국,샤브샤브,콩나물국밥,육계장,보쌈, 간장게장, 짜글이, 베트남 쌀국수, 육회, 제육볶음, 찜닭, 두루치기, 김밥, 김치찜, 곱창, 생선구이, 카레, 명태조림, 코다리조림, 갈비찜 등 위의 한식 종류는 치킨과 함께 가장 치열한 경쟁이 동반되는 카테고리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이 선호한다는 의미이다. 앞으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음식 일상화 등으로 더 많은.. 2024. 3. 19.
함부로 바꾸면 독이 되는 원칙 영업 시간 매장을 얻을 때 이미 기본적인 상권 조사를 했어도 막상 가게를 열고 나면 도대체 몇시에 문을 열고 몇 시에 닫을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가급적 현재 자신의 가게가 속한 상권의 특성에 맞게 영업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변 가게의 영업 시간을 참조해 일주일 정도 식당을 열고 닫는 시간을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영업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정했다면, 한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다른 한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등으로 테스트를 해 본다. 미리 정한 영업 시간에서 한 시간 전에 문을 열어보고, 한두 시간 지나 문을 닫으면서 손님이 언제 주로 가게에 오는지 파악하고 가장 적당한 시간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영업 시간이 정해졌다면 개인.. 2024. 3. 18.
매장인가 홀인가,시장의 우선순위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홀과 주방 중 어느 쪽에 더 중심을 둘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나는 주방도 중요하지만 홀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사장이 주방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장이 음식을 할 줄 알아야 주방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를 잘못 해석해 홀에서 손님들을 응대하지 않고 주방에서 음식만 만든 것이다. 응당 음식점 사장이라면 음식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장이 있어야 할 곳은 주방이 아니라 홀이다. 간혹 손님들이 식당 직원들을 함부로 대하기도 한다. 그때문에 마음이 상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그런 상황을 몸소 겪으며 손님들에게 고개 숙일 줄도 알아야 손님들이 다시 식당을 찾아온다. 음식 맛도 중요하고 손님을 대할 줄도 알아야 잘되는 가계로 거듭날 수도 있다.사장이 홀에 머물러.. 2024. 3. 18.
다시 오는 손님이 가게의 성공비결 프랜차이즈로 외식업에 첫발을 들여 안정적인 수익을 낼 거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처음에는 업종을 막론하고 고생이 뒤따른다. 고생 끝에 안정기가 와도 식당을 하면서 생기는 보상 심리를 조절할 줄 알아야 오래 갈수 있다. 실제로 개업하고 3~4년 정도 지나 어느 정도 돈을 벌고 나면 뒤끝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꼭 하나둘 나타난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젊을수록 유혹의 손길에서 자유롭지 못핟. 자신이 목료로 삼은 한 달 매상보다 더 높은 금액을 벌어들이고 나면 누구라도 놀라고 말것이다. 게다가 1년 넘게 매상을 유지한다면 어떻겠는가. 돈을 버는 족족 이익으로 남게 된다. 이때 사람이 돌변하곤 한다. 평소에는 장사를 하느라 가지 않던 술집에도 가고 골프를 치거나 해외 여행도 가려고 한다. 가게는 내가 없어도 알.. 2024. 3. 17.
커피 전문점 완전정복 커피 전문점이 지나칠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 여세는 여전해서 지금 뉴욕은 평균 5블록(407m)마다 1개의 스타벅스가 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비슷하다. 2017년 기준 3만 6,200개로 무려 250%나 늘었다. 이를 읍,면, 동으로 나누면 한 동당 13개 이상 있는 셈이다. 최근 4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우선 전국 시도별 매출순위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서울-충남-전남-경기-충북 순으로 서울을 제외하고 대부분 도단위에서 잘되는 성향을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부산-인천-울산-경기 순으로 대도시 중심으로 재편됐다. 커피 전문점이 가장 잘되는 지역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매출 1위는 뜻밖에도 대도시가 아닌 충남 아산시 탕정면으로 나왔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월평균 8,300만 원.. 2024. 3. 14.
배달 창업 4가지 방법 배달창업에도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만 들어도 맛이 연상되는 홍보와 메뉴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경험이 없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 경우, 자영업에 첫발을 내딛는 초보창업자는 프랜차이즈를 원한다.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반조리 형태의 식재료를 공급받아 조리하므로 맛이 보장된다는 이점 때문이다. 반면, 음식점 경력이 오래되거나 요리에 자신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단독 창업을 선호한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치킨과 피자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장은 개별적 상호를 가진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개인업장을 가지고 있다면 기존 업장에 신규로 하나 더 배달업종을 추가 창업하는 샵인샵을 선호한다. 기존의 영업하던 음식점에 하나의 메뉴를 추가한다든지 , 전.. 2024. 3. 12.
배달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 코로나 팬데믹이후 배달시장의 성장 속도는 전 세계적 현상이 되었다. 3년간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배달 창업 키워드 증가율만 살펴보더라도 우리가 왜 배달 창업에 주목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미 배달은 경제성장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첫째 편의성이다.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목이 되었다. 거기에 핀테크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금전거래가 가능하도록 발전했다. 이에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같은 업체들이 배달 중계 앱을 개발하면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가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화번호부를 뒤지던 시대에서 쿠폰북을 찾던 시대를 넘어 비약적 발전을 이룬 것이다, 그냥 배달앱만 켜면 개인적 취향의 맛집부터 신규맛집, 랭킹별 맛집을 정리해주고 몇번의 터치로 주문이 .. 2024. 3. 12.
카페 집기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법 카페를 차릴 때 인테리어나 브랜딩만큼 중요한 것이 바를 구성하는 집기, 그 가운데서도 에스프레소 기계다. 욕심을 내자고 마음먹으면 보증금이나 인테리어 비용만큼 큰 비용이 들 수도, 비용을 줄이고자 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부분을 감량할 수도 있는 부분이 집기이다. 1. 집기를 어디서 알아볼까? 경제적으로 집기를 구입하는 방법은 보통 정기적으로 열리는 카페 쇼를 찾아가거나, 중고 숍, 중공업체에 문의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카페 쇼에 가면 샘플로 내놓은 기계를 좀 더 싸게 구입하거나 10~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전반적으로 에스프레소 기계 가격이 내려가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카페 쇼는 에스프레소 기계와 제빙기, 테이블 냉장고 등 바에 필요한 집기들을 묶어서 견적을 내주기 때문.. 2024. 3. 12.
부동산 계약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점포 권리 양도 이후에 진행되는 절차가 바로 임대차 계약이다. 사실 부동산 계약은 권리계약 이전부터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국내에서는 권리 계약이 워낙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먼저 설명하고 지금부터는 부동산 계약 자체에 초첨을 맞춰 살표볼 예정이다. 권리계약이든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든 부동산 중개인을 믿고 계약서에 사인하겠지만 그 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해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건물주의 성향을 파악하자 요즘처럼 건물주의 힘이 막강했던 적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최근 건물주의 위세는 대단하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유명무실하게 느껴질 정도다. 세상에 좋은 인성을 가진 건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상가..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