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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창업26

배달 창업 4가지 방법 배달창업에도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만 들어도 맛이 연상되는 홍보와 메뉴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경험이 없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 경우, 자영업에 첫발을 내딛는 초보창업자는 프랜차이즈를 원한다.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반조리 형태의 식재료를 공급받아 조리하므로 맛이 보장된다는 이점 때문이다. 반면, 음식점 경력이 오래되거나 요리에 자신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단독 창업을 선호한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치킨과 피자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장은 개별적 상호를 가진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개인업장을 가지고 있다면 기존 업장에 신규로 하나 더 배달업종을 추가 창업하는 샵인샵을 선호한다. 기존의 영업하던 음식점에 하나의 메뉴를 추가한다든지 , 전.. 2024. 3. 12.
배달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 코로나 팬데믹이후 배달시장의 성장 속도는 전 세계적 현상이 되었다. 3년간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배달 창업 키워드 증가율만 살펴보더라도 우리가 왜 배달 창업에 주목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미 배달은 경제성장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첫째 편의성이다.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목이 되었다. 거기에 핀테크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금전거래가 가능하도록 발전했다. 이에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같은 업체들이 배달 중계 앱을 개발하면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가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화번호부를 뒤지던 시대에서 쿠폰북을 찾던 시대를 넘어 비약적 발전을 이룬 것이다, 그냥 배달앱만 켜면 개인적 취향의 맛집부터 신규맛집, 랭킹별 맛집을 정리해주고 몇번의 터치로 주문이 .. 2024. 3. 12.
카페 집기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법 카페를 차릴 때 인테리어나 브랜딩만큼 중요한 것이 바를 구성하는 집기, 그 가운데서도 에스프레소 기계다. 욕심을 내자고 마음먹으면 보증금이나 인테리어 비용만큼 큰 비용이 들 수도, 비용을 줄이고자 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부분을 감량할 수도 있는 부분이 집기이다. 1. 집기를 어디서 알아볼까? 경제적으로 집기를 구입하는 방법은 보통 정기적으로 열리는 카페 쇼를 찾아가거나, 중고 숍, 중공업체에 문의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카페 쇼에 가면 샘플로 내놓은 기계를 좀 더 싸게 구입하거나 10~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전반적으로 에스프레소 기계 가격이 내려가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카페 쇼는 에스프레소 기계와 제빙기, 테이블 냉장고 등 바에 필요한 집기들을 묶어서 견적을 내주기 때문.. 2024. 3. 12.
부동산 계약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점포 권리 양도 이후에 진행되는 절차가 바로 임대차 계약이다. 사실 부동산 계약은 권리계약 이전부터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국내에서는 권리 계약이 워낙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먼저 설명하고 지금부터는 부동산 계약 자체에 초첨을 맞춰 살표볼 예정이다. 권리계약이든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든 부동산 중개인을 믿고 계약서에 사인하겠지만 그 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해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건물주의 성향을 파악하자 요즘처럼 건물주의 힘이 막강했던 적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최근 건물주의 위세는 대단하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유명무실하게 느껴질 정도다. 세상에 좋은 인성을 가진 건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상가.. 2024. 3. 11.
권리계약, 특약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권리금이라고 하면 흔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수한 형태의 임차권 매매 비용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해외에도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하게 영업 가치를 고려해 부과하는 매매 비용이 있다. 심지어 해외에는 이러한 영업 가치에 대한 권리금이 법적으로 보장되는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권리금의 폐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회에서도 권리금의 법률적 보호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물론 현실을 모두 반영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작은 움직임을 통해 언젠가는 많은 부분이 법적, 제도적으로 개선될 거라 믿는다. 국내에서는 점포 임대차 계약을 하기 전에 반드시 권리계약을 먼저 하게 되어 있다. 물론 빈 상가나 권리금이 없는 점포도 더러 있지만 권리금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2024. 3. 11.
편의점 완전정복 편의점은 1946년 미국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졌다. 그로부터 16년 후인 1962년에 국철 철도역 1호점을 개점하면서 일본에 상륙한다. 우리나라는 1989년 올림픽선수촌에 처음으로 개점하면서 편의점 시대의 막이 올랐다. 일본의 편의 점수는 2017년 5월 기준으로 5만5000개, 우리나라는 3만 5000개로 많지만 환산하면 우리나라가 훨씬 많다. 또한 우리나라는 편의점 대부분이 도시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 동네당 12개 정도 있다. 편의점은 우리를 소비하는 인간으로 길들이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고 있다. 편의점은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이렇듯 도시의 삭막함을 대변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반면 도시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여러 측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흥미로운 업종이기도 하다. 편의.. 2024. 3. 10.
올해 서울에서는 어떤 업종이 잘될까?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현황 분석을 보면 자영업 479만 개 가운데 창업 후 2년이 채 안되는 업체 비중이 25.1%였고, 국세청의 자료에서도 한해 동안 평균 하루 2,000명이 폐업한 반면에 3,000명이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IMF 위기와 카드대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충격과 부정의 과정을 거쳤고 여전히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저항으로 버틸 한계를 넘어서 적응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이러한 척박한 창업환경에서 자영업자들의 영업환경을 들여다보는 것은 대단히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적응 해야하는 창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와중에 떠밀려 창업하기 보다는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업종을 정하면 유리한 업종 선택에다 심리적 안정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그만큼 안착하는데.. 2024. 3. 7.
애완동물 사업, 이런 업종이 유망하다 애완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애완동물 하면 이구아나, 뱀, 전갈처럼 보통사람들이 키우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햄스터, 다람쥐, 미니돼지 등 다소 귀여운 녀석들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개와 고양이가 단연 인기다. 이 가운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은 아직까지는 개다. 선진국의 추이를 보면 향후 우리나라 시장을 예측해볼 수 있다. 미국은 개와 고양이의 사육 비율이 반반 정도지만 특이한 점이 눈에 뛴다.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남동부 지역에는 강아지를 많이 키우고, 반대편인 대서양을 접한 지역에서는 고양이를 월등하게 많이 키운다. 바다를 접하지 않은 내륙지역은 반반 정도다.날씨 탓인지 지역성향 차이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고양이가 늘어나는 것만은 분명하다. 왜 이런현상이 일어 나고 .. 2024. 3. 7.